하동성제봉
1.날짜:2016년 5월 8일
2.날씨:맑음
3.걸음구간:강선암-신선대-형제1봉-형제2봉-청학사
4.걸음거리 및 시간:약 15km 6시간 20분
5.산행동무:혼자
07시
집에서 6시 30분에 출발하여 광양 서천을 지나가는데 양귀비가 엄청...
07시 50분
하동에 도착하기 직전에 섬진다리와 송림-백사장을 담아보고...
08시
악양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커다란 돌에 악양동천이라고 씌여있고 내가 올라갈 성제봉이 눈앞에 펼쳐져있다.
08시 18분 동
정호에 잠시 들러봤는데 데크 공사중...
08시 24분
동정호에서 나와 평사리마을에서 성제봉을 올려다보고...
08시 59분
강선암 주차장 도착 후 산행시작
09시 11분
10시 16분 신선대
섬진청류~ 미세먼지가 너무 짙다...
강선암에서 올라왔다는...
분지봉과 구재봉
10시 30분 통천문
저 앞으로 보이는 구재봉-칠성봉-배티재-시루봉-거사봉-활공장-형제2봉-형제1봉-신선대-고소산성-최참판댁으로...
휘~돌아 걸어볼 그날만을 기다리고...
미세먼지가 짙어도 섬진강과 동정호-부부송은 선명하고...
통천문에서 바라본 고소산성 능선
10시 49분
아주머니 두분이서 무섭다며 소리를 엄청 크게...
10시 58분
붉게 물들어야할 철쭉이 올핸 별로...
11시 03분
풍경소리가 거니는 이곳... 풍경은 좋다...
신선대가 멀어지고...
11시 14분
철쭉군락지에 도착하고...
시간이 익어가니 산악회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섬진강의 S라인~ 참으로 아름다운 우리강산...
철쭉이 아니어도 우리강산을 역시 아름답다...
패러...
가을에 다시 올라와 누런 들판을 보고싶기도...
능선에 올라서니 신선대는 저 아래에 있고... 맞은편 구재봉이 아주 낮게 보이네...
성제봉길...
12시 25분
12시 36분
하산할 청학사 능선
나도 점심을 먹고 싶었지만 마땅 자리가 없고... 물 몇 모금으로 만족...
형제봉과 활공
13시 05분
청학사 방향으로 하산...
활공장을 지나 거시봉-칠성봉-구재봉까지...
아~ 걸어보고싶다~다~
13시 24분
여기도 통천문이...
통천문을 빠져나와 돌려다본 형제봉1봉-2봉... 이제사 올라가는 사람이 몇명...
수십명이 활공을 하고 있었는데 추락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다행히 보고 낙하산으로 다치지 아니하고...
참으로 편안했던 산죽,솔밭길...
13시 48분
한무리의 산악회분들이 쉬고...
13시 53분
내가 산행을 하면서 만족해 하듯이 이사람들도 마찬가지... 저마다의 행복...
음~ 조아~ 아주 좋아~~~
딱~ 내 스타일이야~
조잘거리는 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리던데 이분들이었구나... 얼마나 다정하던지...
14시 53분
청학사
산행 끝...
택시 불러서 강선암으로 이동...
15시 27분
15시 48분
강선암에 도착 후 칠성봉-구재봉 능선 조망...
물팍에 무리일 수 있으니 하루엔 못할 것 같고 두번 나누어 걸어봐야지...
16시 24분 악양들판의 부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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