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락산350m(전남 여수)
-망마산을 경유하여 연계산행-
1.날짜:2010.5.15
2.날씨:맑음
3.산행시간:3시간 30분
4.산행거리:약 10km
5.다녔던곳:선소→선소마을→문화센터 조성 공원→망마산→생태숲 터널→고락산→망마경기장(국궁장)→선소
◈산행후기◈
요즘 날씨가 제법 맘에드는 기분 좋은 하루가 시작된다.
내일 지리산 바래봉을 가야하니 워밍업 차원으로 동네 유명한 고락산을 걸어보기로 맘먹고 일부러 힘들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한번도 걸어보지 않은 등로를 선택하여 선소에서 부터 출발하여 고락산 능선을 잡아보기로 서서히 행보를 시작하였다.
마을을 지나는 등로이고 선소 바닷가 정취를 느끼며 걸을수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바다 내음과 간들거리는 바닷 물결을 느낄수 있어서 넘 좋았다는 느낌이 지금 이 순간에도 자리하고 있다.
고락산성
이순신장군께서 거북선을 건조하셨던 "선소"
간조시간으로서 물이 다 빠져나간 상태이다.
선소 이곳 저곳을 담아보고 선소마을로 산행 첫들머리를 행보하게 된다.
우물속의 내 모습을 담아본다.
선소마을 그 옛날 정겹던 두레박이 아직도 그대로...
1년 후에 준공될 문화센터 조성지역이다.
선소마을 반대편 안심산 자락에 2012 EXPO를 알린다.
해안도로를 드라이브하는 것처럼 바다를 보명서 오르고있는 중이다.
안심산 자락에 모회사 사택이 자리하는데 환경 좋은 곳에만 사택이 자리하니 여수시민의 주거공간은 저런 좋은 자리를 찾을 수 없땅...
인공 해수욕장과 그 좋은 자리에 위치한 ??건설 아파트...
내려다 보이는 섬이 1년뒤에 아름다운 환경으로 바뀌게 될 "장도"
이 장도는 물이 빠지면 걸어들어갈 수 있는 특이한 섬으로 여수시민이 많이 찾아들어가는 섬이다.
활궁장을 담지 못했는데 적당한 바람이 부는 날이면 활궁인들니 나래를 펼치는 멋진 요충지이다.
망마산 팔각정에 당도한다.
팔각정에서 5분 내려오면 약 5천평 규모의 개인 소유지의 "고사리농원"이다.
철조망 사이로 한장 담아보았당...
여천 시내에서 산님들이 가장 많이 찾아 오르는 산~
망마산이 끝이나고 내려가 다시 내가 행보할 "고락산"
망마산과 고락산을 연계하는 생태숲 터널이다.
EXPO D-day를 알리는 "희망돌탑"
이렇게 망마산을 하산 후 이 연결 다리를 지나 고락산을 걸어 올라간다.
연결 다리를 뒤돌아본다.
예산이 많이 축소되어버린 EXPO 과연 잘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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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마산과 고락산에서 만난 들꽃...
뭔가 보이지요~???
따뜻한 남쪽 마을 여수에는 벌써 메뚜기가 날아 다닙니다.
신기합니다.
남쪽나라는 역시 따뜻하니다.
체육시설 쉼터에있는 등나무꽃
생명은 아름다움입니다.
어린아이의 표현일까요?
어떤 생각에서 만들어보았을까...?
이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는 자연을 호흡할 수 있는것입니다.
아직도 1.3km가 남았다 합니다. 흐~미...
염료,관상용 및 낙엽활엽 소교목으로서 산기슭 또는 중턱의 양지 쪽이나 水成岩 겉에서 많이 자라고 추위에 강하고 바닷가에서도 잘 자란다고 한다.
정상을 향하여 치고 올라간다.
이젠 시들어버린 진달래...
휴~! 정상에 당도...
여름 처럼 무덮다.
내일도 무더워서 팔량치에 철쭉이 50%이상 개화했어야 하는데...
고락산성 방향으로...
그 길...
작디 작은 여천시...
이 분이 내려다 보고 계시는 산줄기의 저 아래에서 시작해 올라온 것이다.
그곳이 "선소"
비목나무
주로 적습지에 잘자라고 내한성과 내건성이 강하다.
우리나라 가야산,경기도 수리산등에 자생하며 표고 1200m 미만에서 잘 자란다.
고락산성 "보루"
이제 나도 하산한다.
저 아래 보이는 여천시내까지...
좀 당겨본다.
벌써 이만큼 자라나고~송화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
이젠 찾아올 더위만 눈앞에 다가온다.
올라올 때 땀 흘리고 계셨던 그 분들...
여름이면 사람들로 가득 찰 "망마경기장"
국궁장
저기 저 봉우리가 고락산 정상
망마경기장 정문
시내를 경유하여 선소로 다시 회귀하니 동심의 모습들...
밀물이 들어오기 전에 나와야 할텐데...
이렇게 한갓진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언제나 느끼지만
오를 때마다
헉~!
헉~!
"거친호흡"
힘든건 마찬가지
하지만
두고 온 그것이 있기에 또 오르련다.
늘~ 그렇지만
아무것도 남기지 않을려 애쓴다.
한톨의 침이라도...
하지만
발자국은 남을 수 밖에...
세상 가장 밝은 모습으로 행복한 삶을 실천하기 위하여
나누고 배려하자.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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