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나들이

제주 특별자치도 여행

풍님 2010. 10. 1. 23:30

 

 

 

제주여행 특별자치도  

 

1.날짜:2010.9.24일~26일

2.날씨 24일(~25일맑음)  26일(흐리고 비)

3.다녔던곳:완도-제주항-트릭아트뮤지엄-숙소1박-성산일출봉-큰엉-외돌개-새섬-천지연폭포-소인국테마파크-주상절리-숙소2박-한라산-제주항-완도항-여천

 

 ◈여행기◈

 규리... 울 규리...

감작스럽게 규리랑 약속을 하게 된다.

이 갑작스런 분위기가 연출된 것은 순전히 규리엄마 탓...  느닷없이 던~도 많이 써부렀땅...ㅎㅎㅎ

연휴 기간이 끝나가는데 무엇인가는 해야할 것 같고 이대로 주저앉아 있기는 넘 아쉽고 시간이 우리에겐 너무나 아까운 나머지 제주도를 결정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맘 먹은대로 쉽게 갈 수 있는건 아니기에 (장흥쾌속선,고흥의 배표 매진)시간,상황을 총 동원해서 신속하게 갈등하고 고민혀서리 배편을 완도-제주를 구하게 되었으며 숙소 또한 저렴한 것으로 다가 구할 수 있었다.

넘 행복했었던 순간이었다.

단 3일 만에 모든 계획과 준비를 마무리하고 필요로 하는 길본작인 것만 챙기고 완도-제주 배에 오른다.

얼마를 기다렸던가...? 라는 느낌처럼

규리와 규리 엄마는 넘 좋아했으며 배 선상에서 몰아치는 파도와 바닷바람 그리도 그 색깔... 이 모두를 몸속으로 느끼고 있었다.

시름,고통,묶은 때를 모두 씻어내고 있는 모습이었다.

제주 추자도에 도착할 즈믐 배가 속력을 줄이고 요동을 하자 서서히 울렁거린 규리엄마의 어지러움....아뿔사... 멀리약을먹지 않았던 사실...

난 한편으론 화가 치밀어 올랐지만 참아야 했다.

규리엄마 속이 뒤집어지고 있는 시국에 화를 내봐야 부질없는 일...ㅎㅎㅎ 화장실을 세번정도 방문하고서야 제주항에 도착 했는데 첫번째 관광지 트릭아트뮤지엄엔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나와 규리만 둘러보게 되었는데 1시간 30분 덩안이 흘렀어도 머리는 어지러움 그대로 라는데...

이~킁~!

바로 숙소로 방향타를 결정하여 성읍 민속마을에서 규리 학습좀 하구서 해양경찰 수련원으로 행한다.

저녁밥도 못 먹겠다는 귤~엄마...

"너무행..."   

"규리가 아우성이잖여...~!"

하지만 아무리 옆에서 그런다고 좋아질리 만무하고 시간이 해결 할 일이기에 그냥 그대로 가만히 두고 볼 수 밖에 없으니...멀미는 힘든 것이여...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5시 기상(혼자 일어남)해서 성산으로 차를 땡긴다.   부~우~웅~!

2008년 가을에 봤었던 그 일출을 방패삼아 모든 내 육체를 맡기며 모든 스트레스를 밝아 오는 태양으로 녹여버린다.

아~!  넘 행복한 순간...

이튼날의 하루가 시작되고 우린 서귀포 바다로 나가 올레길 5코스와 7코스 일부를 걸음하며 바다 내음과 함께 호흡을 이루고 규리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도 귀경하고 가족이라는 굴레속에서 바다건너 이국적인 제주에서 행복을 마을것 누리며 망그러 간다.   그러면서 또 하루가 저물어가고...

 

삼일째(26일) 날이 애사롭지 못하다.

어제 밤 잠자기 전까진 별이 보였었는데 이게 왠일인가...?

예보상으로 흐리기만 한다던 제주 날씨가 비를 내리고 있으니 한라산 영실 -윗세오름은 다 갔넹...ㅎㅎㅎ

하기사 제주 관광을 와서 3일 연속 날이 좋을 땐 없었으니 이정도 비쯤이야 아무런 상관있겠는가 마는 규리가 죄~깜 걱정...

아침을 오뚜기 3분카레로다가 간딴허게 먹어불고 Check Out 후에 바로 한라산으로 부~우~웅~

가랑비라 해야할지?  이슬비라 해야할지?  비에 대핸선 잘 모르지만 옷이 젖을 정도는 아닌 거시기한 비...

영실에 도착허니 넘 기분짱...  비가 그친다. 아주좋아...

그래도 12고지가 넘는데 일회용 비옷이라도 2천원짜리 중국산으로 다가 두개 장만하고서 오름한다.

숲이 우거져 비가 우릴 적시지 아니하지만 1300고지를 넘으면 비는 다시 올것이지만 서도 즐거움 두배를 안고서 열심히 오름길에 규리 발걸음이 매우 가볍다.

여름 가족산행의 마무리 지리산 피아골 가보고 한참 만에 올라보는 산행길인데 규리는 울~랄~라 아무런 생각읍씨 멍천한 상태로 오름하는 모습이 넘 대견 스럽다.

"아빠 이정도 한라산은 지리산에 비하면 눈워서 떡 먹기난 다름없지요.?  " 맞~아 마~자...아빠도 그리 생강한다."  한라산은 사실 힘든 산이 아니다...

한라산에서의 멋진 시간을 보내고 1100고지 습지를 경유해 제주항으로... 다시 3시간 이상을 배 타고 완도로...  그리고 내 삶터 여수로...

예상하지 많았었던 제주 특별자치도의 여행이 우리 가족에겐 너무나 큰 행복을 가져다 주었으며 맘과 정신에 커다란 디딤돌이 되었던 3일간의 여행이었다.

이 아름다운 여행은 우리 가족이 함께 나누고 배려했기에 가능 했었던 행복한 순간이었다.

 

 

 

 

 

 

 

 


 

 

 

 

완도에서 배를타고 제주 특별자치도로 향한다. 

완도 가는길에 보성쯤에 있는 기러기휴게소에서 산을 타고 넘어오는 구름이 넘 이뻐서 담아 보았다.

 

 승선인원 약 470명을 태우는 한일 카페리2호

이 배는 자동차 70여 대를 갑판에 실을 수 있으며 한일 카페리1호는 950명을 태운다고 한다.

지난 겨울에 한라산 갔을땐 1호였나보다..

 

너무나 좋았던 날씨...

제주에 도착했어도 이렇게 파란 하늘이 반겨주길 바라는데...

 

 제주항에 도착 한 우리를 반겨주는건 파란하늘과 한라산이 들여다 보이는 쾌적한 날씨...

3일 동안은 좋아야 한다는 건 욕심이겠지...?

하지만 본능의 욕심은 이해해야징...

ㅎㅎㅎ

 

 

 


 

 

 

 

트릭아트뮤지엄

규리엄마는 심하게 멀미를 해서리 이곳을 들어오지 못해땅...

우리나라가 좁긴 좁은지 한화그룹에 다니는 내 또래의 지인도 애덜 데리고 세가족이 함께 왔다는데 여그서 만나불지 앟았던가...

좁긴 좁은 우리나라당...

 

트릭아트 볼만혔땅...

 

 

규리가 장래 희망이 이런 사람이 되려는 것이다...

던~ 이 많이 필요헌딩...

크크크~

 

 

 

  

 

 

  

FRP로 다가 맹근 요것... 넘어진당...

 

이 사파리는 전부 FRP...

 

 

 

 

2시간 가까이를 관광했으니 여길 탈출해서리

배도 고프고 힘도 읍꼬~허니 숙소로 가는길에 요기라도 할라 혔드만~

제주는 이상허다.

세군데를 들른 식당... 밥이 떨어져 오후시간에 장사를 못 한다 하니...아이고 난감...

 

성읍 민속마을 

동바리 규리

귤엄마는 냉발이

난 왕발이

ㅎㅎ 넘 기분 짱이었땅...

 

숙소가는 길에 성읍민속마을 학습하고 똥돼지도 보고 숙소 도착 7시...

제주도 남자덜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옛 풍습...

 

제주도 픙습이란 것은 지금 누리에게 중요하지 않으니 그건 그렇고

 

지금 중요한건

규리 엄마는 아직도 멍~멍~ 한 상태...

우짤수 없는 일...

 

여그서 단돈 일마~넌 주고 이틀을 묵을 곳이당...

해안가에 자리잡은 유명한 콘도 못지 않으며 당연히 이불있고 수건 있고 더욱 맘에 드는건 넘 깨끗하다는것...

근디 단 하가지 비데기가 아니라는것...ㅎㅎㅎ

원제 비데기 썼다공...비데기 써본지 얼마나 됬다공...ㅎㅎㅎ

 

해질녁 구름이가 특이하여 담아본다.

이상하게 생겼네~♪ 롯데 스크류바...♬  는 아니제이...

  

해질녁 한라산

아~! 가고 싶어라...

지금 당장

모래(26일)도 날씨가 좋기만 기다리는데...

제주도는 3일 이상 좋은 날이 읍땅...

 

 

 


 

 

 

성산일출봉 

혼자 살며시 5시에 기상하여 성산으로 찰 몰고 나간다.

성산에 도착 5시30분 오름한 시간 20분 6시가 가까워 지면서 해가 서서히...

완전한 작품의 일출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구름과 벗을 이루며 사이좋게 떠오른다.

 

서서히 아주 서서히...

살며시 아주 살며시...

조용히 아주 조용히...

 

 너무나도 멋지게 환상적으로 잠에서 깨어나는 규리 마냥 이쁘게 일어나 "아빠~!" 하며 올라 나온다.

 

이 모습으로...

살며시...

 

아주 어릴적 나의 꿈이 세상을 환하게 밝혀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했었는데 바로 오늘 이 태양이 날 대신한다.

 

증명사진은 담아야 믿응께~롱...ㅎㅎㅎ

 

다 떠올라 바다들 비추고 그 빛은 세상을 환하게 밝혀 주는데 전혀 손색이 없었다.

 

 

외국인이 약 30여명 보였다 단체가 아닌 갠 적으로...

 

내려오면서 성산일출봉을 착크닥~! 혔는데 담아야 제맛...

 

 

 


 

 

 

 큰엉

올레길 제5코스

성상일출봉을 뒤로하고 돌아와 보니 7시30분 두 모녀는 아직 꿈나라...ㅎㅎㅎ

잠을 좋아하는 두 모녀...여행와서도 여전히 잠이당...

다행인 것은 귤 엄마 컨디션 회복... 아주 좋아...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치고 올레길 중에서 제5코스를 선택해 큰엉으로 향한다.

해안선이 가장 아름답다는 큰엉...

 

 

멋지당...

아름답땅...

 

내 딸 구리는 더 아름답땅...ㅎㅎㅎ

 

이 사람은...?  누구...?

오른손에 들고 있는 저 꽃은 꺽은 것일까...?

"자연을 사랑합시다."  라고 말하니 

누구曰: "아까 저기 의자에 있던것 가져온 것 뿐이예유..."  라고 말하는데... 알 수 없는것이공...

 

웃어 보이며...

 

단 10분에 5천원주고 규리 말을 태워준다.

말타고 사진을 찍었다는 사실에 규리는 감격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는가...?

2008년엔 무서워 못 타더니 이건 조랑말이라 무섭지 않단다.ㅎㅎㅎ

 

  

 

 

 

약 2시간 동안의 올레길 제5코스를 검음 해 보고 찰 몰고 외돌개로 가기로한다.

전 구간을 다 걸어야 맛은 아니다 이런 걸음도 넘 좋은 것이다.

 

 

 


 

 

 

 

외돌개

올레길 제7코스

외돌개 주차장에 Parking 실시

이 판은 주차장 바로 아래 있는 코스...

 

 

 

기분 좋은께롱 막~! 담아본다.

가족이 제일 아닌가...?

 

 

 

 

 

 

야~!

 

야~!

山에선 야호~! 를 질러대지 않지만 바다니까는...큰 소리로 질러댄다.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

 

다리가 없었던 저 뒤에 새섬까지 가야하는데...

걸어가다가 힘들면 차로 다시 부~우~웅~

 

 

외돌개 7코스도 1시간30분 가량 걷다가 차로 이동한다.

이동중 한라산이 넘 멋져부러서 세우고 담아본다.

오늘(25일) 한라산 갔으면 완 돈 딱인뎅... 하는 말들을 하기도 했다.

 

새섬 도착

2008년에 왔을땐 다리가 없었는데...  여그서 규리는 잠수함도 탓었는데...

 

 

한라산 윗세오름과 백록이가 넘 선명하다...

지금 갈까...?

고민...

하지만 참을 수 밖에...

 

여기 새섬에서 1시간을 보내고 천지연폭포로 향한다.

 

 

 


 

 

 

 

천지연폭포

  증명사진

 

 

넘 멋쪄~부렁...

 

 

  

천지연폭포를 관광후 배가 넘 고팠땅...  오후 2시가 넘어버렸는뎅...

제주에서 가장 맛있다는 짜장면을 먹으러 2시간을 찾아 헤맨 보람으로 넘 맛나게 먹어부렀땅... 

 

 

 

 


 

 

 

소인국테마파크

이런 외국엔 규리가 커서 어학연수 내지는 "네가 돈 벌어서 가거라" 하며 학습 차원에서 소인국테마파크를 들른다.

 

 

 

  

 

 

 

 

 

 

  

 

 

 

 규리은 읽고 또 읽는라 여그서 2시간을 소비해 버린 나머지 주상절리로 가야할 시간이 넘 늦어진 상황...

해가지면 사진이 영~! 아닌데  "홍춘이~! 어서가세나~" (대장금의 임현식 아저씨 버젼)

 

 

 

 

 


 

 

 

 주상절리

아니나 다를까...?

점심 찾아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뺐겼으며 소인국에서 넘 오래 지체되어 해가 지는 상황

주상절리에 6시10분에 도착하니 입장료는 무료지만 10분 후엔 해가 져서 사진을 담을수 없땅...

 

 

파란 바닷물을 경험할 수 없었으며 사진이 넘 아니당...

 

규리는 그래도 무서운줄 모르고 난간에...

"휴~! 조심해..."

 

  

  

 

 

 

주상절리 관광과 규리 학습을 마치고 다시 숙소로 이동중 아주 맛있다는 갈치회에 갈치조림을 먹었는데...

내 입맛엔 영~ 아니었으며 가장 짱~ 나는건 김치가 넘 심심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육지와는 다를 수 밖에 없는것... 

 

이롷게 벌써 이틀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이동해 사우나도...노래방도...

그리고 잠을 자공...

 

 

 

 


 

 

 

 

한라산 영실-윗세오름

제주도 날씨는 아침다르고 오후 다르다 하였다.

3일 동안 날이 좋게만 이어질 리 없다.

아침 7시에 기상하여 창문을 열어보니 이슬비인지? 가랑비인지? 알수는 없으나 내리는 이 비를 맞을 만 하게 살려시 내리고 있었다.

그래도 한라산을 가봐야 제맛...

강해하기로 하고 3분카레 로 간단하면서도 아주 맛나게 아침을 해 Check Out실시 후 한라산으로 부~우~웅~

 

한시간 가량을 다려 영실 도착...

이 비는 원제 왔냐는듯 그쳤는데 그래도 1200고지가 넘으니 비옷을 챙겨야 했기에 중국산 2춴원짜리 두개을 산다.

오르자...

규리야~! 오르자"  올라보자"

 

 

규리왈: "아빠~~ 지리산에 비하면 누눠서 떡먹기고~식운죽 먹기예요."

여름가족산행을 피아골로 마무리 했었는데 규리는 그 산행이후 걸음이 없었기에 힘 들 것이란 염려를 한 나머지 걱정했던 표현에 오히려 규리에게 한판 깨진 것이다.

 

휴~! 미안타...

 

 

 

1500 고지 오르니 병풍바위가 눈에 들어온다.

비만 오지 않았더라면...

욕심...

 

 

영실 기암과 비폭포

 

 

가을이 찾아오고 있었다.

섣부른 욕심을 버릴려 했지만 자연앞에 인간 본연의 본능의 욕심응 우짤 수 있는가...?

"그쵸~?"

그 욕심 때문에 비가 와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르고있는 산님들...

나도 마찬가지...

 

 

 

1600고지에 다다르니 더 쏟아져 내리는데 안전을 위해서 하산을 결정한다.

하지만 증명사진은 담아야징...ㅎㅎㅎ

계획했던 윗세오름까지 30분을 안겨두며 당도 못하고 아쉽게 내림한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다른 산님들도 내림한다.

 

내 딸이자 울 규리...

 

 한라산에도 가을이 보인다.

10월 말에 다시 영실-윗세오름-어리목을 밟을 지도 모르겠땅...

지금 처럼 비 옷 차림이 아닌 밝고 맑은 옷차림으로...

재밌겠땅...

시간도 읍꼬 던~도 읍는뎅...ㅎㅎㅎ

규리랑 함께 와야 하는뎅...

가능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어케할까?

가능케 맹글어쟈징...

 

 

       

  

  

아름다운 금강송...

 

 

  

다시 영실에 내림하니 비는 개는데 인간의 맘인지라 아쉬움이 있지만

제주항으로 이동하기로 결정... 

  

 

 


 

 

 

 

1100고지습지 자연학습 탐방로

이슬꽃이라 해야하나...

비가 온 뒤 가녀리게 붙어있는 저 물방울들이 이렇게 이쁜 꽃을 만들었다.

 

 

 

여그서도 가족증명 사진

 

 

넘 아름다운 모습...

한라부추라고 쓰여있었다...

 

한라부추 첨 알았는데 넘 아름다운 꽃이었다.

습지에서만 자생한다 하는데 한라산 다른 부근에도 있는지 모르겠다.

펭귄님은 잘 아실텐데...

 

아름답고 이쁘구나...

 

1100고지에 진짜 이런 습지가 있다니

신기..신기...신기...

자연...자연...자연...

유혹...유혹...유혹...

 

 

규리엄마 뒤에 현상범으로 보이는 사람...ㅎㅎㅎ

 

     

2박3일 만에 다시 제주항으로 돌아온 규리

 

 

완도항에 도착하니 8시20분

 

 

 

3시간10분 동안 갖혀있던 내 차를 신속하게 탈출시키고 여수에 돌아오니 22시35분...

내일 27일 출근을 해야 했기에 3시간이 넘는 운전 시간동안 단 한번도 쉼없이 달려왔었다.

휴~! 되당...

ㅎㅎㅎ 

"규리야~! 힘들었지만 그 힘듬 속에서 인생과 리더를 배우고 삶을 개척해나가는 간접적 체험을 했으니 나름으로 넘 재이있는 여행이었지...?"

" 언닝 잠자자."

아부지~~동... 피곤쿠나...

잠 잔 시간 27일 00시30분 넘었던 것 같았다...

 이크...

 

이래서 우리 가족의 육지 탈출 여행은 다시 원점회귀로 다~ 끝이나고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아가고 있땅...

 

 

 

세상 가장 밝은 모습으로 행복한 삶을 실천하기 위하여

 

나누며... 배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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