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상에서...

자산공원

풍님 2011. 5. 4. 19:00

 

 

자산공원 여수시 수정동

 

 

 

 

여수 16년 살면서 처음으로 자산공원을 찾았다.   그것도 부족해서 황사 무자게 심한 날을 선택해서...ㅎㅎㅎ

 

2011.5.1

하필이면 황사 가득한 날 구봉산행 후 걍~집으로 가기가 머시기 해서리 오동도나 갈까 하면서 버스에 몸을 싣는다.

봉산동에서 계장 백반을 먹은 후 첨으로 2번 시내버스를 타 본다.

그리고 오동도 입구에 도착해서 오른쪽으로 올라가는 일출정과 자산공원의 푯말이 보이길래 걍~오른다.

그럼 오늘은 자산공원까지 걸어볼까...?

생각보다 잘 꾸며진 자산공원을 한바리 하게 된다.

자산공원이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으로서 오동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인데 오동도는 수 없이 가보았지만 첨으로...

 

 

 

자산공원 아래의 일출정에서 내려다 본 대명콘도

이 콘도는 오동도 입구에 우뚝 서 있다.

 

 

 

 

날씨는 좋지 않았으나 사람들은 꽤 많고...   엑스포를 위해서 박차를 가하고...

 

 

 

 

열심히...

생명을 가진 모든 것은 살기 위해서 먹는다.  우리들 처럼...

 

 

 

 

살갈퀴

 

 

 

 

일출정에서 자산공원으로 올라가면서...

 

 

 

 

 

 

 

 

 

이 나라에 이렇게 존재할 수 있게 해 주신 이순신장군 할아버지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여수역과 마래산 방향으로...

마래산 아래부터 오동도까지 해양엑스포 건설 현장이 한창이다.   여수역사만 미리 옮겨 놓았다는...

 

 

 

 

냄새 죽이던데...

 

 

 

 

 

 

 

 

 

1949.1.25여순사건(1948.10.19 발생) 진압중 장열하게 산화하신 경찰관 72분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충혼비(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이 현충탑은 호국 영령을 추모하고 그 분들의 위후을 기리기 위하여 여수시민들이 모금을 통하여 1996.5.14이 준공한 것으로서 三麗와 6.25,여순사건을 의미하며

6.25 사변과 월남전 참전에 전사한 여수지역 호국 영령들의 위패가 모셔진 곳

횃불의 높이는 9.0m 6.45m 4.75m 임

 

 

 

 

이녀석은 늦게 피니 더 이삐고...

 

 

 

 

돌산제2대교 한창 건설중

 

 

 

 

 

 

 

 

 

해상교통관제센터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이곳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까지 올라가서 오동도와 다도해의 전망을 관람할 수 있는 이다.

 

 

 

 

 

 

 

 

 

자산공원에서 일출정으로 내려와 오동도를 바라보며...

 

 

 

 

황사가 이래요~ㅎㅎㅎ

 

 

 

 

 

 

 

 

 

 

 

 

 

나누며...   배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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