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약 3년 전에 안산에 사시는 형님과 대부도로 휴가 갔다가 일몰을 본 후로 서해안의 일몰은 첨이었다.
변산반도에서 1박2일을 지내게 되는 회사 일정이 엄청 빡세게 돌아가는 판국에 첫날 일몰도 못 볼것이라는 슬픈 예감이 날 혼란에 빠드렸었는데
다행하게도 약15분 정도의 시간이 남아 일몰을 볼 수 있었다.
내변산의 일출 후 체석강
회사 일정도 무지 바쁘게 돌아갔었던 전날의 고통(술 고통)은 내변산에서 떠오르는 아침 일출을 시작으로 다 씻어지는 순간이었다.
어제 술을 엄청 펐기 때문에 이것을 안먹으면 내 손해...ㅎㅎㅎ
양식 참돔
새만금
내변산 산행 후 시간이 많이 남아 새맘금과 곰소항을 들렸다.
곰소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