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1.날짜:2015.4.2(목)
2.날씨:매우 흐렸으며 구름이 낮게 깔렸음
3.걸음구간:축제장-꽃등길-골명재-골명재임도-원상암 삼거리(가마봉 입구)-가마봉-꽃등길-축제장
4.걸음거리 및 시간:약 3.5km 3시간 50분
5.산행동무:혼자
최근 매우 따뜻하여 주변 야산에 진달래가 이틀만에 만개하였다.
좋은 날씨를 맞춰서 영취산을 가볼 계획이었는데 만개 후 연일 날씨가 좋지 못하다.
비내리는 틈새를 이용해서 아침 일찍 영취산을 올라 여기저기 누비고 다닌다.
정상쪽으로는 50% 정도로 이틀 뒤에 만개할 것 같았지만 조망이 전혀 보이질 않아 가마봉 주변만 돌아 보았다.
내가 산행을 마치고 하산할땐 평일인데도 산악회 관광차들이 수 없이 몰려 들었다.
2시간 동안 한사람도 못만났는데 이분들이 올라오시더라... 가마봉에서 다시 만나고...
서울 아주머님들이 주신 커피와 샌드위치는 완존히 꿀맛...
가마봉 전망대에서 골명재 방향...
센드위치를 주셨던 줌마들은 골명재로 하산하시고...
정상과 사루봉은 전혀 안보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