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나에게 온날...

광주 친구와 청주 친구가 내려왔다...  

1.날짜:2017년 2월 8일~9일(수/목)

2.날씨:흐림

3.지역:여수/순천

4.행선지:오동도-해상케이블카-순천집-낙안읍성

5.여행동무:성국이,내신이

친구덜이 내려왔다.

광주 친구는 가끔 보는 편이지만 청주 친구는 얼굴 본지가 몇 년되었다.

맘먹고 남도여행을 다니고 있는 기간이어서 만나게 되었다.

그 반가움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저녁엔 우리집에서 잠을 자고...

오동도-순천-낙안읍성을 돌고 나머지 여행지로 홀로 떠나고...

친구는 진도-완도-다시 순천으로 와서 나와 함께 남해-거제-김해...   그리고 다시 청주로...

이녀석을 몇년만에 만났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동안 잊고 살았던 친구...  못해본 정을 다 표현하기 위해서 몇일동안 함께 한다.

저녁까지 돌아댕기다가 친구가 여수회를 꼭" 먹고 싶다하여 신기동의 "돌섬선어"에서 맛나고 거하게 가득 채우고 순천집으로 이동하였다.

프로젝트 직원들이 회식하고 있어서 감사하게도 공짜로 먹었다는...  정부장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9일 02시가 넘도록 마시고...

2월 9일      드라마세트장~

일어나니 10시쯤 되었을까~?

느즈막한 시간에 아점의 속풀이를 하고는 드라마세트장으로 이동한다.

결혼도 늦게한 편이지만 애기도 늦게 갖게되어 이리 어리다...  은제 키울까~? 하고 걱정이 태산이었지만 벌쩌 이렇게 컷다...

낙안읍성          광주 친구는 올라가고  우리 둘이만 낙안읍성을 돌아본다.

지난번에 왔을때 한참 짓고 있었는데...

금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