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반산행

북한산에서의 행복했던 걸음

풍님 2011. 1. 17. 19:19

 

 

삼각산

 

 

봉우리가 세개라하여 삼각산이라고도 불리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하루를 보낸다.

 

 

 

 

1.날짜:2011.1.16

2.날씨: 매우맑음(시계는 좋았음 산정상부:따뜻  산하부: 무진장 맹추위)

3.걸음거리:약13km 약7시간 정도

4.걸음구간:밤골-숨은벽-바람골-숨은벽정상-위문-백운대-위문-노적봉 아래-용암문-동장대-대동문-중성문-산성매표소

5.함께 걸음하신 분:피터팬님,상록님,샷마스타님,강선수님,이선수님,펭귄님,솔맨님,산고파님,풍경소리

6.뒷풀이 빛내주신분:블랙로즈님과 새벽님

 

 

◈산행후기◈

참 신기했었던 날

어허~!

나에게도 이런날이 있었던가?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다.

 

작년 말에 블님들과 함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나의 스케줄 변경으로 설을 가지 못했었는데 오늘 결국 이루어진다.

그 꿈이 말이다.

 

펭귄님께서 산행 공지를 미리 하셨었으며 내가 올라간다는걸 샷마스타님에게 확실히 전하면서 부터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여

꼭 함께하고 싶었던 피터팬님과 솔맨님 그리고 이선수님 이렇게 산꾼들만 함께하게 된다.

피터팬님께선 미지수 였는데 날 위해서인지 나와주시어 넘 감사했었다. (피터님~! 저 혼자 착각이겠쪄...?ㅎㅎㅎ)

또한,상록님께선 내가 북한산 가고 싶다는걸 미리 알고 계신바 내가 가고 싶어하는 숨은벽을 잡으시어 나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셨으며

 장인어른 생신임에도 불구하고 산고파님까지 함께 동행하시어 너무나도 뜻깊은 산행으로 접어들었다.

 

함께 오르고 오르기를 반복하며 헉헉~! 거림은 변함없이 거친 호흡을 몰아쉬며 북한산과 싸워 이길려고 안간힘을 쓰며 숨은벽을 접수하기에 이르렇고

숨으벽~ 숨은벽~ 하는 장엄한 위용이 이것이구나 라는 것을 내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머리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 이렇게 히안하게 생긴 돌 덩어리를 본 덕이 없었으니 말이다.

돌~ 바위~ 덩어리라기 보다는 벽이라는 것이 확실히 맞았기에 인증을 해야하는것 피터팬님의 안내에 따라 숨은벽 정상을 살포시 밟으며 감탄한다.

상록님과 피터팬님,펭귄님의 멋드러진 북한산에 대한 배움을 듣고는 짧은 머리에 집어 넣느라 엄청 고생하기도 했으며

담에 북한산에 오르면 종주,불수사도북(이런것도 있다는걸 오늘 다 배운것이당...),북한산성에 도전하리라 맘 먹었으며

걸음하는 구간 구간마다 와~! 와~! 를 연발하며 7시간동안의 북한산행을 마무리 하기에 이르렀고

경남식당에서 엄청 맛있었던 아구찜에다가 좋아하는 이슬까지 몇잔 연거푸 마시며 재미난 담소... 재미난 웃음... 행복한 마음...들을 직접 경험하고는

아쉬움의 끄나풀을 풀어 흘리며 이선수님의 애마로 아주 편안하게 용산까지 안내 받는다.

그리고 여천...

흘려 놓은 아쉬움의 빈 자리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는데 지금 넘 허전하다.

피터팬님 말씀처럼 여천이 설 옆에 있다면 좋으련만...

 

사랑하는 블님들~!  넘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08:28

 

밤골이라고 헌다.

난 걍~! 듣기만 했을뿐 왜 밤골인가 모르것땅... 밤나무가 많겠지...ㅎㅎㅎ

 

 

 

 

 

 

 

 

 

 

블님들께서 이곳에 바위를 붙이라 말씀하시길래 순진하게 따라해 보는데 영~ 붙질않아 힘들었다.

근디~ 사나이 자존심이 있지 결국 붙이는데 성공...

 

 

 

 

 

 

 

 

 

 

솔맨님헌티 한가지 배우게 된다.

솔맨님~  짱~!

 

 

 

 

 

 날 위해 장인어른신 생신인데 숨은벽까지 함께 걸음해 주신 산고파님...

이 산고파님은 강원도가 고향이라신데 나하고는 쨉이가 않될 정도로 산 마니아...

여수 향일암-작곡재까지 걸음하시기도 한 분

손난로가 있어서 손이 따뜻했습니다.  감사하게 쓰겠습니다.

 

 

 

 

 

내가 보기엔 대포를 겨누시는 자세가 업그레이드 되신 샷마스타님...

원~제 대포를 구입하셨는지 몰라도 숨어서 자세 연습을 많이 하신듯 하고  한 자세 하신다.

근디 이선수님은 영 아니올시다 라고 하신다...ㅎㅎㅎ

샷님~! 알아서 해석하시와융...

 

 

 

 

 

 

 

 

 

 

"니가  숨은벽이냐~!"

레테님집에서 여러번 봤었다.

함 확인하고 싶었던 숨은벽 이놈~! 이제사 보여주는구나...

 

 

 

 

도봉산인데~

여성봉-오봉-신선대,자운봉 이라고 말씀해 주시니 알게되었다.

피터팬님이 꼭, 여성봉은 가보라 하셨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듯 암시 하시는 것이 이상하였다... ㅎㅎㅎ

 

 

 

 

 

땡게보는디~ 내 똑딱이론 한계에 이르고...

 

 

 

 

 

이선수님께서  뛰어내릴 태센줄 알고 무지 놀랐다.

ㅎㅎㅎ

 

 

 

 

 

산고파님~!

추웠지요...?   감사했습니다.

 

 

 

 

 09:45

 

이놈이 해골바가지...

블님들 방에서 그리 많이 봤었던 바로 이~넘... 해골아~!

 

 

 

 

 

떡 버티고 있는 저놈을 다들 쳐다보신다.

갈까? 말까? 를 망설이는것일까...?

 

 

 

나에게 대포를 엄청 쏘아 대신다.

근디 맞아도 행복하기만 할 뿐 하나도 아프질 않았고...

"계속 더 쏘아주세욥"

~상록님대포,이선수님대포,샷마스타님대포,솔맨님대포~ 나는 소리없는 대포를 헤아릴 수 없이 맞아부렀당...

 

"올라갈려면 한판 쉬자" 하시며 기똥차게 정성이 담으신 음식들을 꺼내신다.

맛 좋아부렀고 넘 잘 얻어 먹었다.

 

 

 

 

 09:55

상록님께서 다시 탄포일발 장전 하신다고 저기~하시면 가리키신다.

그래가꼬 설라무네 솔맨님이랑 엄청 쏘아 대셨당...

 

 

 

 

2009년12월31일 사패산에서 얻어마신 서울 막걸리가 너무 먹고싶어 상록님께 말씀드렸었는데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무겁게 지고 올라오신 덕에 난... 넘 행복했으니...

 

 

 

 

 

이선수님표 딸기요거트(참고로 기금까지 산행기를 보믄 이선수님께선 맛난걸 많이 준비하시는것 같았다.)

피터팬님께서 딸리요거트를 촌놈에게 권하시는데 솔직히 전부 다 먹고 싶었다.

그래도 다섯알 이상은 먹은 것 같았다.

 

 

 

 

 

쩌~것이 무슨 산이라 했는데 잊어불고...

상록님께서 노고산 이라고 다시 알려 주셨으니께롱 다시 수정한다.

나이 어린데 벌써 이케 잊어불먼 우짜노~

 

상록님~! 또, 감사 감사

 

 

 

 

 

 

 

 

 

 

여성봉 부터 다시금 바라다 본다.

여성봉, 오봉, 신선대, 자운봉으로

 

 

 

이렇게 올라왔었다.

 

 

 

 

 

역시 자세는 솔맨님이야...

손 벌리고 만세~ 하신 분은 피터팬님

 

 

 

 

10:19

 

여그서는 강선수님...

 

 

 

 

 

 강선수님께서 날개를 활짝 펴신다..

 

 

 

 

 

"멋지다."

달리 할 말이 없어진다. 멋지다고 할 말 밖엔...

 

 

 

 

09:51

 

아름다우신 모습들...

 

 

 

 

 

▲ 눌러불먼 화면에 이빠이... 진정한 얼짱 전사들 입니다.

 

 

 

 

 10:22

 

좌에서 우로: 강선수님/이선수님/펭귄님/샷마스타님/솔맨님/피터팬님

 

나는 앞에서 겨누고 상록님께선 뒤에서 겨누고 계신다.

대포를 겨누든~ 소총을 겨누든~ 

그저~좋을 수 밖에...

 

 

 

 

 

슬링으로 피터팬님이 계속 도움을 주신다.

여기서는 힘겨워하신는 강선수님이시지만 끝까지 완주하셨다.

박수 짝짝짝...

 

 

 

 

펭귄님 오름하실때 솔맨님이 다시 겨누시고...

 

 

 

 

좋은 일을 하신 후

~흐뭇~

 

 

 

 

계속 담아낸다.

피터팬님이 저 꼭대기를 가리키시며 숨은벽 정상을 밟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아야~!

ㅎㅎㅎ

 

 

 

 

 

 

 

 

 

마시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꽁~꽁~

 

 

 

 

쉴때마다 대포를 겨누시는 솔맨님

언제나 부지런 하시다.

 

 

 

 

 

이번엔 이선수님께서...

 

 

 

 

 

새로 만들었다는 계단 상록님이 이상없나 점검차 먼저 오르신다.

 

 

 

10:58

 

강선수님도...

 

 

 

 

 

저 아래 노고산이 이렇게 낮아졌다. (상록님께서 많이 많이 알려 주셨는데 다 까묵었땅...)

 

 

 

 

특이사항: 펭귄님께서 오늘따라 똑딱이를 가지고 오셨는데 손이 시러울까 그러셨을까...?

북한산을 너무 너무 많이 오셔서 그러셨을까...?

ㅎㅎㅎ

 

 

 

 

 

 

 

 

 

 

악어바위라고 말씀하셨다.

또한,악어바위는 설교벽... 일명 악어벽이라고도말씀하셨다.

우째서 이리도 아시는게 많으실까...?

나 원참네...ㅎㅎㅎ 

 

 

 

 

 

상록님과 솔맨님이 나에게 대포를 겨누시는데...

퀴즈:  윗분과 아랫분의 네임을 맞춰주시면 "영취산때" 선물이 있습니다. (이런 선물 코너는 펭귄님에게 배웠습니당...ㅎㅎㅎ)

 

 

 

 

 

숨은벽 정상을 피터팬님의 안내로 확인하고 상록님께서 준비하신 슬링으로 도움 받는다.

이런걸 가지고 다니시는 것은 역시 진정한 산꾼...

 

 

 

 

 

 

 

 

 

11:10

 

숨은벽 정상 손가락바위...

 

 

 

 

 11:14

 

 

 

 

 

 

 

 

 

 

맑다.

솔직히 놀랬다.

나보다 엄청 더 많이 드셨는데 나보다 엄청 젊게 보이신다.

난 훗날 피터팬님 처럼 이 모습을 이어갈 수 있을까...?

 

 

 

 

 11:20

 

Y계곡

 

 

 

 

여그서 맛나게 먹는다.

날씨가 넘 따뜻해져서 점심먹는데 손 시럽지 않았다.

 

 

 

 

 11:35

 

샷마스타님이 강선수님께 뭐라 하셨는데...

 

 

 

 

 

컷팅식까지 넘 감사했어요...

 

 

 

 

 

넘 맛있다 하셨는데...

 

 

 

 

 

상록님께서 가져오신 술

퀴즈를 내셨는데 한분도 맞추신 분이 읍썼땅...

당연히 나도 몰랐고...

이유: 술을 좋아하시는 분이 없으셨으며 술은 촌놈인  나 혼자였기에...ㅎㅎㅎ

 

 

 

 

 

그래도 혈액순환 차원에서 한모금하시는 피터팬님

 

 

 

 

상록님께서도 한잔 쭉~! 하시고...

 

 

 

 

솔맨님 솜씨...

 

 

 

 

 11:57

 

 

 

 

 

 

 

 

 

 

상록님

한 자세 나오신다.

나도 저렇게 멋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막 밀려온 순간이었다.

 

 

 

 

 

 

 

 

 

 12:02

 

 

 

 

 

인수봉

 

 

 

 

 

 

 

 

 

 

 

 

 

 

 

 

 

 

 

불암산이라고 배우게 된다.

 

 

 

 

 

상록님과 펭귄님

 

 

 

 

 

탄알 일발 장전~!  펭귄님의 자세...

 

 

 

 12:15

 

이놈을 탈환하기 위해 여수에서 서울까지 멀리 달려왔었다.(정상에 솔맨님)

자랑스럽다.

그리고 블님들께 무지무지 감사한다.

 

 

 

 

 

인수와 도봉이를...

 

 

 

 

 

솔맨님,강선수님

 

 

 

 

 

이선수님께서도 한 자세 하신다.

그렇다면 나 혼자만 자세가 안나오는가...?

ㅎㅎㅎ

 

 

 

 

 

우리 블님들을 찾아보세요...

 

 

 

 

~역시~

 

 

 

 

 

 

 

 

 

 

 

 

 

 

 

 

 

 

 

 

 

 

 

 

내림하고...

 

 

 

 

 

 

 

 

 

 오리

꽤~엑~! 꽤~엑~! ㅎㅎㅎ

 

 

 

 

 

솔맨님이 직접 접수하신다.

 

 

 

 

국녕사

 

 

 

 

 

 

 

 

 

 

사람얼굴 바위

 

 

 

 

12:44

 

위문

 

 

 

 

 

 

 

 

 

 12:50

 

여기서 이산가족이 된다.

백석산을 오르시고 날 위해서 북한산을 또 오신 샷마스타님과 이선수님...

슬픔의 가슴을 안고서 두분은 결국 먼저 하산하신다.

~흐흐흐~

강선수님 왈: "와! 가노...?  자신 읍노...?"  강선수님께선 완주하셨다.

 

 

 

 

 

 

 

 

 

 

멋지다.

 

 

 

 

 

 

 

 

 

 

원효-염초봉이라 배웠다.

염초봉에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어려운 길...

 

 

 

 

 

저 노적봉을 향하여...

 

 

 

 

 

바위가 특이하고... 그 위에 안전난간

 

 

 

13:08

 

노적봉을 올라갈 시간이 없어 담에 오면 올라보기로 하고 걍~! 내림한다,

워디로..?

대동문 방향으로...

 

 

 

 

 

~위험~

 

 

 

 13:22

 

 

 

 

 

아주좋아~!

 

 

 

 

 

 

 

 

 

 

아~! 저 아름다움...

저 위용...

 

 

 

 

 

~상록님~

 

 

 

 

~솔맨님~

 

 

 

 

동장대가 바라보인다.

 

 

 

 

 

대남문까지는 못간다고 대남문도 담 기회에... 

 

 

 

 

 

동장대

 

 

 

 

 

 

 

 

 

 

 

 

 

13:45

 

 

 

 

 

 

 

 

 

 

참으로 많은 봉우리들... 10번은 와봐야 알것 같았다.

 

 

 

 

 

 

 

 

 

 

솔맨님이 대남문과 보현봉에 대포를 겨눌 자세를 취하신다.

 

 

 

 

바위를 좋아하신다는 솔맨님이 담길래 나도 담았다...ㅎㅎㅎ

 

 

 

 13:59

 

대동분

 

 

 

 

 

 

 

 

 

펭귄님,솔맨님

 

 

 

 

여기서 산성매표소로 내림한다.

 

 

 

 

 

 

 

 

 

 

 

 

 

 

 14:15

 

 

 

 

 

솔맨님 화이링~!

 

 

 

 

 

 

 

 

 

 

 

 

 

 14:25

 

승리의 북한산 전사들...

 

 

 

 

 

 

 

 

 

~노적봉이어서 노적사~ 

 

 

 

 

 

중성문에서 담았는데... 장엄하다.

 

 

 

 

 

 

 

 

 14:38

 중성문

 

 

 

 

 

이제 다 왔다 하시며 힘찬 발걸음의 피터팬님

 

 

 

 

 

엄청...무지막지...큰 물상이 있는 국령사

여그도 담에 가보자.

 

 

 

 

 

 

 

 

 

 

쩌~그서 내려왔는데...

 

 

 

 

 

 

 

 

 

 

역시 산행은 행복한 것이여~!

 

 

 

 

 15:14

 

 

 

 

 15:17

 

 

 

 

15:18

 

뒤 돌아보며...

 

 

 

 

15:23

 

저 원효봉도 담엔 꼭 접수하리다.

근디 담에 접수할 것이 너무나 많다.

열번은 와야것~쩨잉...

 

 

 

 

 15:40

 

전국에서 아구찜을 가장 맛나게 한다는 맛집

 

 

 

 

 

이 경남식당에서 엄청 먹었다.

~이렇게~

 

 

 

 

 

 

 

 

 

 

 

 

 

나중에 합류하신 블랙로즈님과 새벽님 아구찜...

나는 아짜전에 먹고도 부족하여 두분이 드시는걸 또,뺏어먹공...ㅎㅎㅎ

 

 

 

 

 

소백산에서 블랙로즈님의 모습을 뵙고 1년 만에 오늘 이렇게 뵜다.

로즈님께선 새벽님과 함께 날 만나보기 위해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눈물나도록 너무나 행복한 순간이었으며 두분께 감사한다.

넘 감동적이었다.

 

 

 

 

 

 

 

 

 

수줍어 하신다는 솔맨님도 이때는 말씀을 구수하게 하셨다.

 

 

 

 

 

이제 어느정도 배는 부르고...  자세도 변하고...

 

 

 

 

 

반가움과 행복한 시간의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다.

 

 

 

 

 

근디~ 여기서 강선수님의 등산화가 없어졌다.

내가 봤을때 오늘 북한산 산행하신 수 천명을 통~틀어서 가장 비싼 등산화였다. 

우린 강선수님의 등산화를 찾을려고 무지무지 노력했지만 허사였다.

아니~! 도독이 없을 줄 알았던 서울도 도독이 있는가...?

강선수님~! 우~짠답니까...?

힘내세여...

 

 

 

 

 

이선수님의 애마에 도움받아 편안하게 용산역까지 올 수 있었는데...

아쉬움은 막 밀려든다.

 

 

 

 

 

 용산역도 많이 좋아졌다.

 

 

 

 

 

~새벽님~

 

 

 

 

나를 여기 용산역까지 배웅해 주신 블랙로즈님과 새벽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발길이 안 떨어졌답니다.

 

 

 

 

 

나도 블랙로즈님과 함께...

 

왜~? 

자랑스러웅께...

 

 

 

 

 

 

 

오늘 제가 북한산행을 할 수 있게 함께 해 주신 블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올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심과 무조건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풍경소리올림

 

 

 

※산행기 중에 퀴즈가 있으니 잘 보시고 선물 받아가세여..

퀴즈는 어느 분이나 참여 가능하시지만 선물은 봄에 여수 오시는 분에 한하여...ㅎㅎㅎ

답은 내일(19일) 공지 하겠습니다.

 

상록님과 솔맨님이 나에게 대포를 겨누시는데...

퀴즈:  윗분과 아랫분의 네임을 맞춰주시면 "영취산때" 선물이 있습니다.

 

 

정답: 윗분(상록님)  아랫분(솔맨님)

 

 

정답은 두분 계시므로 약소하지만 그때 꼭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영취산 오시는 분에 한하여...

그러나 답을 맞추신 블님께서 오시지 않으신다면 답이 틀렸다 할지라도 꼼꼼하게 확인하신 서비스로다가

선의의 인정상 선물을 드리겠습니다.ㅎㅎㅎ

 

풍경소리올림

 

 

 

세상 가장 밝은 모습으로 가장 행복한 삶을 실천하기 위하여 나누며...  배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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