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사 주변의 가을을 보이는대로 눌러버린 막 사진
2012.11.5(월)
매우 흐리고 오후에 약한 비
이른 아침에 사람은 몇명 볼 수 없었다.
아주 조용하고 촉촉한 길을 혼자서 천천히 걸어 본다.
내장산 8봉 종주에 접어든다.
망해봉에서
망해봉과 불출봉 사이에서
내장사
조금 더 진행하여 내장사를 내려다보니 시커먼스
백련암과 내장사
내장사는 역시나 시커먼스
불출봉에서
백련암
내장사
우화정
뺑끼라도 칠해서 부식을 방지했으면...
평일인데도 사람들 몽땅
그나마 비가 내려서 조금은 덜하다.
산속에는 앙상했고 내장사 주변에는 조금 늦은듯 하였지만 마치 좋았다.
단풍은 빛이 있을 때보다 촉촉했을 때가 더 이쁜 것 같다.
내년에 온다면 10일 전에 와서 산속의 단풍도 즐기고 싶다.
평일날 이리 올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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